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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역 한복판 횡당보도에서 웨딩 사진촬영? 민폐 유무 강남역 한복판에 횡단보도 중앙 웨딩 사진촬영 하는 남과여 촬영할 수 있는 장소가 참 많은데 왜 그사람들은 이런 장소를 택했을까? 이 부분을 두고 한참 민폐다 민폐가 아니다라고 말들 많았는데 음 그래 뭐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우리가 만나서 이렇게 결혼한다 이런 주제로 사진촬영 한건가?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지않았고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았다면 뭐 그냥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약간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생각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 한복판에서 웨딩촬영를 했다는거 자체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대부분 이해를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.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본인이 원하지 안았는데 누군가에 결혼 사진에 등장하게 되는 부분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