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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vs여 여자친구 임신 했는데 부모님이 결혼 반대  책임감 없는 남자의 부모님 팔아넘겨위기 모면하려는 모습이 참 찌질하다부모님이 반대 하더라도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?임신까지 시켜놓고 이제와서부모님 시전하면서 책임감없이회피하려고 하는 저 남자여자 남자를 떠나서책임감 없이 남 핑계대면서회피하려고 하는 사람은누구나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 아니 그리고 피임이 여자책임만은 아니잖어?실수는 니가 하고남자도 조심해야지 자식아!엄마가 니 인생 살아주냐?니 의지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자식아!책임감 없는 이런 남자와에 만남내가 반대다  살아가면서 사람 잘만나는 것도 참 운인거 같다이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어떤 생각을 갖고나를 만나는지도 모르고너무나 쉽게 외모만 보고 상황에 분위기에 끌려..